사랑채 

솟을 대문으로 들어오면 넒은 마당과 함께 정면에 보이는 사랑채 입니다. 

사랑채는 정면 5칸, 측면 3칸 규모에 앞뒤 툇간이 있으며, 들보 5량(糧), 팔작(八作)지붕이며 안채와 같이 겹집 형식으로 취하고 있습니다. 
기둥은 안채와 달리 원형기둥으로 만들어 아름다움이 돋보이게 지어졌습니다. 

사랑채에서 묶으실 수 있는 방은 가운데 마루를 중심으로 우측의 객실1과 좌측의 객실2가 있습니다. 
장작 온돌방과 전통한지 도배 및 장판, 한실 전통이불이 비치되어 있으며 무형문화재 장인의 가구가 비치되어 있습니다.

익랑채

중문을 지나 안채 왼편에 자리잡고 있는 익랑채 입니다. 

동쪽을 바라보고 있는 익랑채는 별채로 정면 4칸, 측면 4칸 규모의 우진각 지붕의 집이며, 남쪽으로 개방된 대청이 있고, 식자재 보관용 광이 같이 있는 구조입니다.

익랑채에서 묶으실 수 있는 객실은 장작 온돌방 2개이며, 전통한지 도배 및 장판, 한실 전통이불이 비치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