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사 예담촌 주차장에서 오른쪽으로 돌아서면 최씨고가의 높은 담장이 보입니다.
고즈넉한 돌담길을 따라 걷다보면 월강고택의 높은 솟을대문이 나타납니다.
한옥 스테이 인증서와 명품 한옥 팻말이 보이는 대문입니다.
팔각 지붕 모양의 솟을대문을 안쪽에서 본 풍경입니다. 거북 모양의 빗장 장식이 독특합니다.
대문을 지나면 넓은 마당과 사랑채를 만날 수 있습니다.
230년 된 홍매화 나무.
매 년 봄 마다 피는 매화 꽃를 보기 위해 봄이 되면, 많은 사람들이 이 곳을 방문 하고 있습니다.
사랑채의 대청마루와 둥근기둥
사랑채와 독립되어 있는 안채와 익랑채로 통하는 동쪽 중문입니다.
중문을 통과하면 정면에 안채와 오른쪽 광채가 보입니다.
안채의 모습
안채의 대청 마루.
안채는 살림집으로 사용 중입니다.
안채의 왼 편에 위치한 익랑채.
다양한 옹기들이 옹기종기 모여있습니다.
사랑채에서 안채가 보이지 않게 ㄱ 모양으로 담을 세운 서쪽 중문의 풍경. 봄의 수국이 흐드러집니다.
광채에는 다양한 옛 물건들을 볼 수 있습니다.
옛날에 곡식을 빻았던 디딜방아
어처구니로 돌리는 멧돌
돌 절구.
아이들에게 옛 물건의 쓰임새를 알려 줘도 좋을 듯 합니다.
월강 고택을 지키고 있는 블랙탄 진돗개 예담이.
아직 철 없는 강아지랍니다. ^^